이 프로그램은 글로벌 벤처 생태계가 선진화된 미국에서 글로벌 엘셀러레이터와 협력해 해외시장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현지에서 집중 육성하는 것이다.
특구재단은 특구 스타트업의 단기 성장을 위해 국내에서 연구소기업을 포함해 총 10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엑셀러레이터, 인큐베이트, 멘토 지원 등 3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미국 뉴욕 현지에서 지난 5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시작, 1개월 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인 다음달 4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유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특구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김차동 이사장은 “특구 스타트업들이 국내에서 다소 부족했던 지원 부분을 해외 투자자 네트워킹, 글로벌 기업의 멘토링 등을 통해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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