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장상을 받은 '통일을 꿈꾸며' 작품.
한밭수목원 제공 |
이번 전시회는 전국 22개 공·사립수목원에서 야생화 분경 등 총 50점이 출품됐으며, 한밭수목원은 '통일을 꿈꾸며'와 '오랜 기다림' 등 2점을 출품했다.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수목원이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광복 70년 기념사업의 하나인 '우리 식물주권 바로잡기 전시회'와 함께 개최되며, 8일까지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회 기간 대한민국 우표전시회도 열려 볼거리도 풍성하다.
최규관 시 환경녹지국장은 “매년 한국의 꽃과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통해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통해 우리 꽃 재배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꽃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리는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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