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정책기조와 제도개선 내용 등의 여건을 반영해 실현 가능한 재생계획과 재생시행계획을 확정하고자 제도적 절차에 따른 것이다.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의 재생계획(변경)과 재생시행계획(안), 환경영향평가서(초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재생사업은 2020년까지 4472억원을 투입하는 것으로, 그동안 적극적인 국비지원 요청과 공기업 투자, 민간투자 유치 노력을 통해 지난 8월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재생계획과 시행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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