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1일 전국 최대 규모의 내포신도시 수소충전소(홍성군 홍북면) 준공식을 가졌다. |
충남도가 미래 사회 트렌드로 급부상한 수소 경제시대 실현을 위한 첫발을 뗐다. 도는 1일 전국 최대 규모의 내포신도시 수소충전소(홍성군 홍북면) 준공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와 김동완·박완주 국회의원,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김석환 홍성군수, 환경부 정연만 차관, 산업부 이상준 과장, 현대자동차,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16번째로 구축된 내포 수소충전소는 버스용 350bar, 승용차용 700bar 겸용 충전이 가능하며, 시간당 6대, 1일 4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전국최대 규모다.
앞으로 충전소 운영은 충남테크노파크에서 맡아 전문인력 2명이 상주해 근무하며 도 공용 수소연료전지자동차 17대의 수소를 충전하게 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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