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나라사랑, 감사” 계룡건설 국군의 날 맞아 후원

보금자리사업 1억 등 지원 활발

국군의 날을 맞아 계룡건설이 민ㆍ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6.25 참전 예비역 중령이기도 한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달 7일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원<사진>을 비롯해 지난 9일 와병중인 예비역들을 위한 추석명절 위문사업에 1000만원, 24일 지상군 페스티벌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해마다 1억원씩 모두 5억원을 후원하고 있다. 6.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하기도 했던 이 회장은 육군본부에서 무주택 참전 유공자를 위한 내집마련사업을 추진한다는 숭고한 뜻에 동참하기 위해 이 사업에 적극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는 것.

이인구 명예회장은 “'노병은 죽지 않는다'는 말처럼 투철한 애국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가로서 우리 군의 발전과 위문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수호하는 군을 위한 다양한 환원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