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이달 14~1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를 전후해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방문을 추진했으나 국내외 복잡한 상황을 감안해 취소하기로 했다.
아시아 실크로드 정당회의는 주승용 최고위원이 대표단을 구성해 대신 참석하기로 했다.
문 대표는 “여러가지 사정상 아시아 정당회의 대표단을 제가 맡는 것이 아니라 주승용 최고위원이 이끄는 것이 좋겠다고 대체로 논의가 됐다”며 “제 방중은 아시아 정당회의 이후에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황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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