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와 김하균 도 경제산업실장,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오상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도에 전달된 기탁금은 전액 2016년 예산에 반영해 청년취업박람회 개최와 청년 창업기업의 판로지원 및 홍보 비용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
오상영 대표는 “도내 선도은행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이번 기금 기탁과 별개로 올 11월 말까지 청년관련 신상품을 출시하고, 계좌당 1000원씩의 적립금을 연말에 추가로 기탁할 예정이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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