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 방범활동은 1·2단계로 본격적인 현장대응 역량 강화활동을 하면서 지방청·경찰서 내근 근무자 등 대전경찰의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방침이다.
또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취약지역과 취약시간대를 정해 효율적인 경력배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대전경찰은 상설중대, 경찰관 기동대뿐만 아니라 지방청 402명, 5개 경찰서 1017명 등 총 1419명의 내근 근무자를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일선 치안현장에 집중투입된다.
또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야간시간대에는 27곳 전 지구대·파출소에 경력을 배치, 특별방범 활동을 벌인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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