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당진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 '당진센터' 우수상

해체다문화가족 역량강화 맞춤형 통합서비스 호평

승인 2015-09-22 13:57
신문게재 2015-09-23 11면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는 지난 10일 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가 주관하는 '多문화 대한민국, 多같이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열린 2015년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 참가해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사업의 특화사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사진>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의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특화사업 부문으로 해체다문화가족들의 가족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소외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장순미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문화사회로 성장하고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질적 서비스 계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국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부스운영으로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취창업 능력향상 프로그램 중 다문화 음식개발 팀에서 준비한 건과일, 견과, 영양볼을 선보여 김희정 장관도 시식하며 전국 다문화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당진의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의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우주항공 후보특구 #중기부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건설경기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