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환./사진=연합DB |
KT&G가 다음달 24일 KT&G상상마당 춘천에서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은 상상 라이브와 상상 아츠, 상상 플레이로 구성됐다.
상상 라이브는 이승환, 국카스텐, 혁오 등이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이들과 함께 KT&G의 신인음악인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인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최종 선정된 57, 안다영, 얼스바운드가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상상 아츠는 뮤지션과 함께하는 상페열, 영상과 일렉트로닉 뮤직을 즐기는 나이트 버스킹, 단편영화를 감상하며 휴식하는 힐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상상 플레이는 아케이드 오락기 등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어른이 놀이터, 신진 디자이너의 물품을 판매하는 상상마당 프리마켓,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미디어 포토존 등으로 꾸며져 공연 이외에도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2015 상상실현 페스티벌' 관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관련 단체에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실현 웹사이트(sangsang.kt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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