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산사태방지정책 추진상황 설명 ▲산림공학회의 역할과 과제 ▲노후 사방시설물 안정성 향상을 위한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 이규태 산림보호국장 주재로 산사태정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 국장은 “올해는 아직까지 산사태 피해가 없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일본·중국·대만 등의 산사태 피해사례를 교훈삼아 더욱 발전된 산사태방지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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