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개선사업 미착수된 동구 천동 3지구와 소제지구, 구성 2지구를 둘러보기 위해서다.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대전 동구)의 요청에 성사된 유 장관의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파악하는 동시에 대통령 공약사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의원은 그간 천동 3지구를 비롯한 지역내 개선사업 미착수 지구의 재개를 위해서는 주무부처 수장의 관심 제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장관의 방문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추진동력과 함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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