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올 8월말 현재 세종시'조상땅 찾기' 신청 건수가 431건(724필지 985,699㎡)으로 지난해 의 191건(462필지 620,661㎡)에 비해 무려 125% 증가했다.
이는 지난 6월30일부터 정부의'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용자 수가 크게 늘은 것으로 분석된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과 불의의 사고 등으로 미처 알지 못했던 조상땅이나 토지소유자 본인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행정 제도다.
자세한 사항은 시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되고, 서비스 희망자는 제적등본 또는 기본 증명서와 가족관계 증명서를 구비하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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