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15일 아산 온양 제일호텔에서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 및 코트라 현장 상담 서비스를 개최했다.[충남도 제공] |
도에 따르면 외투기업과 코트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외투기업에 유용한 지원 제도와 전국 사례를 소개하고 분야별 애로사항 상담과 도의 외투기업 사후관리시스템 설명 및 상담 등이 진행됐다.
애로사항 상담은 사전 접수된 상담 희망 내용을 코트라에 파견 중인 각 부처 투자정책협력관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즉석 응답도 이어져 외투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허재권 도 투자입지과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투기업의 가감 없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에는 260여 외투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외투기업협의회는 2011년 9월 구성돼 현재 47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외투기업협의회 가입은 외투기업지원센터(041-539-4532)를 통해 가능하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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