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에 따르면 오 팀장은 지난 9일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제9회 충남사회복지대상'을 수상,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충남아동복지협회와 한국아동그룹홈협의회 충남지부 등 4개 기관에 전달했다.
오 팀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었던 때의 마음가짐으로 복지 증진을 위해 더 노력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1991년 홍성군 가정복지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오 팀장은 도 여성복지팀장과 아동복지팀장 등을 거쳤으며,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 유공 여성부장관 표창, 국가사회 발전 기여 국무총리 표창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