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경찰서. |
유성서는 당초 9월 10일 개서를 목표로 청사를 신축하고 인사발령을 준비했으나, 행정자치부의 직제 승인 문제로 개서가 10월 말로 지연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치안수요 많은 유성지역에 신규 경찰서 개서를 기다린 주민들과 지역 정치권이 강도 높게 건의한 끝에 행정자치부가 직제 개정작업을 중순까지 마무리하고 유성서 개서일을 내달 1일로 앞당기기로 했다. 유성서는 지난 7월 17일 초대 유성서장에 박병규 총경을 발령냈고 앞선 6월 8일에는 유성서 개서준비단을 발족해 차질 없는 신규 경찰서 개서를 준비해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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