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강성모)는 11일 KAIST 판교에 있는 글로벌협력연구센터에서 '사물인터넷과 오픈스택'을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중소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업체 및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돕고, 최신 기술동향 저오를 제공하기 위해 KAIST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미국 아메리칸대 경영학과 이관후 교수가 '사물인터넷을 통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미국 사물인터넷의 가치 창출 모델을 소개한다.
이 교수는 발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사물인터넷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치창출 기회를 어떻게 포착할 것인가에 대해 설명한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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