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성 신임 단장 |
국무조정실은 이를 포함한 실장급 3개 직위 승진 인사와 1개 직위 전보인사를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 지원단장의 67일간 공백은 해소 일로를 걷게 됐다.
이 신임 단장은 1965년 충북 청원 출생으로 세광고와 충북대 농업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과 및 미 조지아서든대 행정학 석사를 마치고, 행정고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동안 국무총리실 공보실 공보기획비서관과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국무총리비서실 정무·총무·의전·공보비서관실(과장), 공보비서관, 통일원 남북대화사무국, 공보관실 등 주요 직위를 두루 거쳤다.
또 이상진 공직복무관리관이 경제조정실장, 임찬우 기획총괄정책관이 사회조정실장에 각각 발탁 승진됐다.
이련주 경제조정실장은 국정운영실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국무조정실은 조속한 시일 내 국·과장 이하 승진 및 전보 등의 인사를 추진하면서, 단순 연공서열 위주가 아닌 업무 열정과 능력 등을 고려한 인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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