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의 대전지역 생활범죄에 대한 검거율 및 성과를 평가한 결과 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은 다른 경찰서보다 활약이 두드러져 최우수팀에 선정됐다.
이 기간동안 동부서 생활범죄수사팀은 자건거 절도 60건을 적발해 피의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오토바이 절도 3건, 기타 절도 44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수사과정에서 확보한 자전거와 오토바이 등 도난품을 피해자에게 돌려줘 피해회복에도 두각을 보였다.
한상학 생활범죄팀장은 “생활범죄 대응력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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