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도내로 본사를 이전한 중부발전과 서부발전 등 화력발전사와 연계해 친환경 에너지산업벨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화력발전 부산물을 이용한 기술개발, R&D 연관기업과 발전설비 전후방 기업에 대한 인증시험, 애로기술 해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력양성 사업 등이다.
이 가운데 화력발전 부산물(플라이 애시)을 이용한 기술개발은 ㈜에프원테크가 주관하고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해 아스팔트 포장용 채움재 개발에 나선다.
한국중부발전은 발전소 유지보수 전문기능 인력양성, 순천향대는 화력발전 전후방산업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으로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하며, 충남테크노파크는 프로그램 구성, 사업비 관리 등 사업을 총괄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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