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학사 조감도 충남도청 제공 |
도 인재육성재단에 따르면 충남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서 학사를 운영해오다 지난달 대전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별관 자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원식은 안희정 이사장, 김기영 충남도의회 의장, 김명숙 도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 등 200명이 참석한다.
신축 충남학사는 대전 중구청 지하철역과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회의실, 독서실, 구내식당 등 최신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2인 1실로 모두 246명이 입실 가능하며 기숙사비 월 14만 원으로 평일 2식, 주말 3식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충남 학사는 도민 교육비를 경감해주는 한편 충남출신의 대전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쾌적한 학습공간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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