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전환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이 금융소외 계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전환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제2금융권 고금리대출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저금리 대출로 전환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제2금융권에서 연 1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이며 최근 6개월 동안 연체없이 상환한 신용등급 4~5등급의 개인사업자다. 대출 적용 금리는 연 7%의 고정금리며 2년 거치·3년 분할상환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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