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국가정원이 탄생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순천만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5일 지정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이번 국가정원 지정을 계기로 정원산업이 활성화되면 화훼류와 조경수 생산·유통, 정원디자인, 정원조성·관리, 정원 체험·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이 자리잡을 수 있어 지역 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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