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와 함께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통해 이주여성 10명이 합격했다. |
원스톱 출장면허 시험은 청양경찰서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을 개강한 가운데 지난 7~8월 중 원스톱 출장 운전면허 시험을 비롯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해 결혼이주여성 10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은 청양서 정보 보안과와 연계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청양서의 운전면허시험 교재 및 강사 지원으로 펼쳐졌다.
이재철 센터장은 “지난 해에 이어 이번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도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인기가 좋았다”며 “내년에도 결혼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이주여성들의 이해를 도와주는 등 정착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양=사사키 사츠키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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