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2-1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기성용이 투입되자마자 스완지시티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4-4-2 포메이션이 구축됐고 맨유를 몰아부치기 시작했다. 결국 중원 싸움에서 경쟁력을 되찾으면서 스완지는 맨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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