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 이사장은 조합발전과 공제지부 운영공개 등의 공약을 걸고 2007년 6월 취임했지만, 재임기간 동안 공제보험의 투명성 강화와 조합발전을 위해 한 일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부는 이어 “(김 이사장의) 비민주적 조합운영 등에 대해 관할 관청인 충남도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을 분명히 밝혀둔다”며 “각종 규정 변경과 임원 개선명령을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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