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호 대전시생활체육회 사무처장 “많은시민 참여해 보람”

●제4회 月花水木 대전달빛걷기대회

“생활체육 중 가장 기초가 되는 걷기에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겁습니다.”

중도일보와 함께 걷기 대회를 공동 주최한 대전시생활체육회 정영호<사진> 사무처장은 “대전의 3대 하천변은 비록 도심 속이지만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곳”이라며 “바쁜 일상에 쫓겨 많이 찾게 되진 않지만 이 대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시민들에게 생겨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민의 건강과 대전의 발전을 위한 이 대회를 위해 내년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대전 시민을 위해 중도일보와 생활체육에 관련된 다른 대회도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