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교육원에 따르면 영어 경연대회는 도내 공무원들에 대한 외국어 자율학습 동기 부여와 국제교류 및 협력 증대에 따른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모두 14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는 지역의 숨은 명소 소개나 자신의 철학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발표한 뒤, 원어민과 외국어 전문교수로 이뤄진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주무관은 '흥미진진 공주의 역사유적들'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서산시 의회사무국 이혜선(여·행정9급) 주무관과 천안시 도시건설사업소 이경진(여·녹지9급) 주무관, 장려상은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임덕재(남·농촌지도사)ㆍ천안시 성환읍사무소 임지은(여·사회복지8급) 주무관이 각각 받았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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