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상감사는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공사에 대해 사업발주전 특정업체 제품 선정, 원가산정, 공법선택 등 행·재정적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적 감사다.
시 감사위원회는 이미 시교육청 자체감사 기구인 감사관과 업무협의를 마쳤으며, 조만간 교육청에 대한 일상감사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려수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일상감사 범위를 교육 분야까지 확대함으로써 시민의 혈세를 절감하는 등 많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