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에 따르면 아름동은 교육, 금융, 상권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지난 1월26일 개청한지 7개월만에 2만4000명이 늘은 주민 5만명 시대를 열게 됐다. 이는 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아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5만번째 전입자인 황나예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황나예씨는 “세종의 중심인 아름동에 5만번째 주민이 되어 기쁘다.”며 “전입을 축하해주고 배려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아름동을 내년에 책임동으로 전환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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