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구청장은 2012년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을 실천하기 위해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자신의 관용차를 대형 승용차에서 승합차(2200cc)로 변경.
이외에도 아파트 9층인 자택까지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항상 계단을 이용한다는 주변의 전언.
한 직원은 “대형 승용차를 관용차로 사용할 때는 연비는 물론 위화감 조성 등 부정적인 측면이 많았다”며 “하지만 승합차는 짐도 많이 싣고 다닐 수 있고, 여러모로 실속이 있다”고 한마디.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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