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복지사각 해소 두팔

읍·면·동 인적 안전망 강화 교육

충남도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읍·면·동장 및 복지업무 담당자, 이·통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인적 안전망'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역의 역할과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 시·군 우수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의 지역사회 복지 동향 설명에 이어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인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의 개편 내용, 정부 시책, 민·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어 도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금산군과 서천군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사업 운영, 읍·면·동 단위 민관협의체 구축·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