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점검을 위해 도는 시·군 위생부서, 대전지방식약청, 도교육청 등과 함께 7개반 1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위생 점검과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홍보·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학교급식소 지하수 소독장치 정상작동 여부 ▲식재료의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상태 등이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학교급식소에 납품되는 식재료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 부적합 판정된 제품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관서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방침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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