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충남교육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시험으로 도내에서 수능모의고사를 희망하는 73개 고교에서 1만6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도교육청측은 이번 평가와 관련, 교수·학습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학력평가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학생들의 학습습관 개선과 자기주도 학습력 신장에 도움이 되는 등 교육수요자들의 교육만족도를 크게 높여 줄 것으로 내다봤다.
도교육청은 수능모의학력평가를 오는 10월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평가 시행 결과를 모니터링해 앞으로 확대 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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