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와 대학교수 등 23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단은 각자 전문분야에서 자문역할을 담당하며 앞으로 대전지역 컨택센터 감정노동자들의 인권 침해 예방과 근무여건 개선 권고 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특히 컨택센터의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효 실천 사업을 위해 500명의 상담사가 65세 이상 독거노인에 대한 엔젤콜서비스 1대1 맞춤형 정기 문안전화 서비스도 하고 있다.
한편, 대전에는 129개의 컨택센터에 1만7000여명의 상담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는 2017년까지 상담사 2만명을 육성할 계획으로 컨택센터 유치활동을 벌이고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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