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모아주택산업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동 생활권 L3블록 '세종시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 분양을 노크한다.<투시도>
지하 1층부터 지상 10층~18층에 걸쳐 모두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 152가구 ▲91㎡ 12가구 ▲99㎡ 3가구 ▲101㎡ 210가구 ▲108㎡ 18가구 ▲110㎡ 72가구 ▲117㎡ 16가구 ▲118㎡ 8가구 ▲126㎡ 7가구 등 모두 498가구로 편성됐다.
시청·교육청 등 지방행정기능을 품은 3-2생활권 마지막 분양 아파트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6년 개교하는 우람초·중과 보람동 주민센터, 중심상권 및 수변공원 등의 인프라 활용도 용이하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이용도 편리한 입지다. 무엇보다 최근 분양시장서 호평을 얻고 있는 테라스하우스 등 신평면 설계를 적용, 수요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 입점 예정인 코스트코 활용과 인근에 세종시외버스터미널 및 남세종IC가 위치한 이점도 누릴 수있다.
내부 순환도로를 통한 도심 내 어느 곳이든 이동도 편리하다. 내년 완전 개통 예정인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 이용 시, 대전권 접근성 강화에 따른 제반 인프라 활용성도 확대된다. 쾌적한 주거환경 역시 강점 요소로 손꼽힌다. 인근 비학산 조망 및 둘레길 탐방이 가능한 점도 주거환경 면에서 유리한 여건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도심행정타운 내 경찰서와 법원, 검찰청 등 주요 행정기관도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관공서 배후수요도 갖췄다. 견본주택은 대평동 264-1번지 일대에 자리잡고, 입주예정일은 3-2생활권 마지막 시점인 2017년 11월이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이번 3차 모아엘가 더테라스는 지난 2012년 1-4생활권 모아엘가 에코힐 M1블록 총403가구와 에듀힐 L4블록 총190가구에 이은 3차 물량”이라며 “앞서 공급된 두 단지 모두 입주가 마무됐고, 올해 한경주거문화대상 아파트 수상 등 지역 내 모아엘가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가 점점 상승하고 있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문의:1577-4297.
세종=이희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