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상담관련 자격증 소지자, 상담기관에서 상담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상담관련 전공대학원 수료자 가운데 도민을 중심으로 선발된 38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터넷ㆍ스마트미디어 중독에 대한 이해, 생애주기별 인터넷ㆍ스마트미디어 예방교실과 멘토링, 인터넷ㆍ스마트미디어 중독 자녀를 둔 부모 및 가족 상담과 개인상담 전략 등 사례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생들은 도 스마트쉼센터 강사로 지원할 자격이 주어지며, 미취학 아동과 초ㆍ중ㆍ고등학생, 학부모 및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사로 활동할 수 있다.
스마트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터넷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터넷과 스마트미디어의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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