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경 비가오는 목동야구장 |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넥센의 시즌10차전 경기는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정비 시간이 필요해 당초보다 50분 늦은 오후 7시 20분부터 경기가 열린다.
이날 목동구장에는 오전과 오후 3차례 매서운 소나기가 쏟아졌다. 특히 오후 5시경 강한 비가 내리며 그라운드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됐다.
이후 비가 그친 후 구장 정비 관계자들이 그라운드 정비에 나섰지만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진 관계로 다소 지연되고 있다.
애초 7시에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20분 더 늦쳐지게 됐다.
한화는 이날 선발 라인업을 정근우, 강경학, 김경언, 김태균, 정현석, 최진행, 조인성, 장운호, 주현상으로 구성했다.
한편 한화는 전날(12일) 수원 KT전을 13-4로 이겨며 올시즌 처음으로 4연승을 달렸다. 목동=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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