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는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에 대한 관심과 ICT 교육 수요 증가에 따른 e러닝 교육의 해외 보급, 국가 간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공동발전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도교육청이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년간 모두 10회에 걸쳐 라오스 교원 192명을 초청, ICT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ICT활용교육 ▲PC유지보수과정 ▲학교 및 산업체 견학 ▲한국문화체험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라오스 교원들에게 한류 열풍을 이어간다.
김지철 교육감은 “라오스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가 양국의 우호증진 및 라오스 교육정보화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수진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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