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강성모)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미생물을 이용한 '1,3-다이아미노프로판' 생산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 8월 11일자에 게재됐다.
이 교수 연구팀은 대장균의 시스템 대사공학적(세포 전체 대사회로를 정량, 정성적 분석 후 시스템 수준에서 총체적으로 조작해 원하는 화학물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 개량을 통해 '1,3-다이아미노프로판'을 바이오 기반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처음 개발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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