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지난달 4개 지역에서 선정된 다문화교육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현장교사 28명과 본청 다문화교육센터 전담인력 4명 등 모두 32명으로 지원단을 구축했다. 지원단은 각급학교 다문화교육 모니터링 및 환류, 우수사례 발굴, 자료개발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단은 6일 본청에서 협의회를 열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주대 다문화교육과 이병희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도교육청의 중점사업인 다문화 중점학교에 대한 컨설팅,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수집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내포=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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