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금남면 “복지사각 없앤다”

지역사회보장협 '행복한 미래 금남' 본격 활동

세종시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섰다.

세종시 금남면은 5일 금남면사무소에서 전경직 면장과 임상전 세종시의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한 미래 금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사진>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인적 안전망 구축·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행복한 미래 금남'위원들은 임기 3년동안 지역의 복지 현황을 파악해 공공기관에 알리고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행복기금 조성을 통해 복지아카데미 운영과 행복밥상 나눔, 행복마을 조성이라는 의(意)·식(食)·주(住) 행복공동체 사업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세종=유영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