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근우 선수= 한화이글스 제공 |
한화는 이날 경기에 앞서 “정근우가 지난 2일 대전 KIA전에서 다이빙 캐치를 하는 과정에서 생긴 좌측 옆구리에 통증 때문에 선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는 “선수 본인은 뛸 의지를 보였지만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뺐다”고 전했다.
정근우는 올시즌 77경기에 나와 타율 2할8푼8리, 80안타(4홈런) 48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부상으로 제외된 이용규 선수에 정근우 선수까지 출전하지 못하며 팀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됐다.
이날 한화는 정근우를 대신해 강경학이 2루수로 출전했다. 3번타순에는 김경언 선수가 전진 배치됐다. 인천=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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