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을지연습 참가요원 자체 교육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15을지연습 참가 요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을지연습 진행 방법 ▲지난해 연습과의 차이점 ▲전시전환절차 연습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메시지 처리절차 및 방법 ▲비상대비 시스템 사용 요령 ▲보안규정 등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 도발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 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다음 달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을지연습은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 조치 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복합적 전쟁 양상을 반영한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라며 “실제훈련 시 안전을 최우선 하고, 훈련 전·후 보안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강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