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이사동에서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이사동 문화재활용 종합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유교민속과 녹색관광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개발하고자 향후 10년(2016년~2025년) 동안 250여억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내용은 마을경관 조성사업으로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과 한옥마을 만들기, 전통마을 숲 복원과 누리길 조성 등이 있다.
문화재 활용사업으로는 (가칭)전통의례관 건립, 유교문화스테이시설 확충이,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는 무형유산과 민속문화 축제 개발 등이 있다.
시는 하반기부터 법적·제도적 정비를 추진하고, 자연경관 조성 관련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도 신청한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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