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일자리 문제가 국정 과제의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지역 기업과 기관의 협력도 중요하다는 지적 때문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일자리협의회는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며, 일자리 기관과 기업이 같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위촉식에서는 도교육청, 대전ㆍ충남지방중소기업청 등 각 기관 관계자와 성광제약, 대산이노텍, 이화글로텍, 케이엔씨 등 각 기업 임원 및 인사실무담당자로 구성된 35명의 위원이 위촉된다.
간담회에서는 일자리협의회의 추진 방향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인력관리 업무와 관련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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