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조강특위가 지난 13일 사고당협의 조직위원장 선정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8일째 공식 발표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
당초 지난주 주중에 열렸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인될 것으로 전망. 이 때문에 정가 일각에서는 낙마한 후보를 미는 당 지도부 A인사의 반발을 우려해서 발표가 안되고 있다는 시각이 제기.
그러나 당내에서는 사무총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교체 시기와 맞물려 임명이 뒤로 늦춰진 것일 뿐, 23일께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있게 대두.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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