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한식당인 공주 '수정식당' 등 11곳이 인증됐고, 지역농산물 사용량 등에서 일부 미흡했던 2개 식당은 예비인증됐다.
미더유 식당은 지역 농산물을 60%이상 사용하는 외식업체를 인증해 주는 사업으로, 예비인증업체는 1년 경과 후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사후점검을 받고 인증식당으로 전환된다.
이로써 도내 미더유 식당은 인증 38곳, 예비인증 3곳 등 모두 41개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공주 9곳, 부여 5곳, 보령ㆍ금산ㆍ예산 각 4곳 등이다.
6차산업화센터 정현희 연구원은 “미더유 식당에 가면 충남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며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 미더유 식당에서 맛좋고 건강한 음식을 찾아보는 것도 별미”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미더유 홈페이지(www.meplusyou.or.kr)나 전화(041-840-1215)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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