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에게 사회 발달 및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5과목을 개설해 글쓰기, 국적취득, 책 읽기, 동요, 한국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한국어 능력시험을(TOPIK) 앞두고 결혼이주여성들이 제일 어려워 한 글쓰기 반은 제일 먼저 마감이 됐다.
이주여성들이 주목 할 만한 프로그램은 일반인들도 쉽게 배울 수 없는 한국사로 교육 목표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을 주제로 단군 할아버지부터 유관순까지 20회 안에 대한민국의 위인을 알아 보며 외우는 역사가 아닌 이해와 노랫말 등으로 재미있게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책 읽기와 동요 수업은 한국에 입국 한지 얼마되지 않은 이주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동화와 동요를 통해서 한국어 실력도 쌓고 발음 교정까지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의 이해와 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
당진=박하늬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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