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16명을 대상으로 '취업 소문의 거짓과 진실'을 조사한 결과, 졸업자보다 졸업예정자가 유리하다는 소문이 42.1%(복수응답)를 차지해 대표적인 편견으로 꼽았다.
학생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휴학, 졸업유예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사담당자들은 어떤 역량을 갖췄는지가 더 중요한 만큼 졸업생이면 불리하다는 오해 때문에 불필요한 시간과 돈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이외 잘못된 정보로는 ▲지원서는 일찍 접수할수록 유리(34.7%) ▲자소서는 다 읽지 않음(33.3%) ▲학벌은 좋을수록 유리(32.4%) 등이 꼽혔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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